■ 진행 : 박석원 앵커, 엄지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석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의원,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10A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되면서 향후 국제정세에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 우리나라를 대표해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은김정은 위원장과 짧게 악수하며 인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, 관련해서 두 분과 짚어봅니다.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, 박성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 함께합니다. 어서 오세요. 먼저 우원식 국회의장,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짧은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민주당에서 설명한 당시 분위기부터 들어보겠습니다. 우원식 의장, 방중 전에 혹시라도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지 않을까, 메시지를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했는지는 확실히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마는 짧은 만남은 있었습니다.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 <br /> <br />[박성민] <br /> 일단은 국회의장실에서는 당초에 만남 자체가 어렵지 않겠느냐라는 전망을 했다고 하는데요. 결과적으로 보면 두 분이 짤막하게라도 수인사를 나누는 그런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도 우원식 의장께서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에 이미 김정은 위원장을 한 차례 만났던 바가 있었습니다. 그런 상황에서 한 번 더 7년 만에 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던 것, 그리고 수인사라도 하면서 어쨌든 인사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는 것은 의미 있게 평가해볼 만하고. 이외에도 우원식 의장께서 김정은 위원장과 수인사를 한 것을 넘어서서 시진핑 주석과 그리고 푸틴 대통령과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특히 푸틴 대통령이 굉장히 우리나라의 문제에 대해서 각별하게 관심을 표명하면서 북한에 어떤 메시지를 주는 게 좋겠냐, 이런 취지의 질문도 우원식 의장께 하신 바가 있다고 하거든요. 이런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우리 기업에 대한 부탁도 하고 APEC 참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여러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라는 점에서는 의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지금 박 전 최고 짚어주신 것처럼 푸틴 대통령이 한반도 문제에 관심을 보이면서 어떤 메시지 전해 줄까 이렇게 물었다고 하는데 우원식 의장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9041038581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